하희라 최수종 나이 국적 화교 결혼 입양 딸 아들

하희라 최수종 나이 국적 화교 결혼 입양 딸 아들

탤런트 하희라가 이번주 SBS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 로 출연한다고 하네요.

하희라 남편 최수종도 올해 초 미운우리새끼 스페셜게스트로 출연했던 적이 있었죠.

하희라가 미우새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하늘에서 떨어진 선녀, 대한민국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며 환호를 했다고 하는데요. 하희라는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솔직하면서도 편안한 토크를 펼치며 모벤져스와 케미를 발산합니다.

미우새 어머니들이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해 묻자, 하희라는 남편 최수종이 늘 보고 싶다면서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밝히며 부러움을 샀는데요. 하지만 방송이 진행될수록 하희라는 남편 최수종에 대해 "최수종에게는 미안하지만 설레이지 않는다면서, 너무 붙어 있어서 불편하다" 등 거침없는 반전 토크를 보인다고 해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하희라는 현재도 뛰어난 동안 미모를 자랑하지만 리즈시절,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면 상당한 미인인 것을 알수 있습니다. 당시 하이틴 스타 중에서도 톱에 랭크되었었죠.

하희라 프로필을 간략하게 보자면,

하희라 본명이구요. 중국이름은 '하시로우'. 1969년 12월8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

고향은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출신입니다.

하희라 키 162cm/46kg. 혈액형 B형

학력 사항을 보면, 서울석관초등학교-종암중학교-석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교육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종교는 불교->개신교로 개종

소속사 - 웰메이드스타이엔티

하희라 연관검색어에는 화교, 국적 등이 있는데요.

하희라 가족사항을 보자면, 중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대만 국적의 한국 화교로 하희라는 출생했을때 중화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993년 남편 최수종과 결혼하면서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하였습니다

하지만, 위에 학력사항에도 나왔듯이 서울에서 태어났고 어린시절부터 성장기내내 다 한국에서 지내와서 중국어를 잘 못한다고 합니다;;

하희라는 1983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를 통해 데뷔하였는데요.

1980년대 중후반 하이틴 스타이기도 했죠. 그동안 배우/연기자로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을 하였는데요. 과거에는 주로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면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고, 2000년 이후 아침 드라마나 일일 드라마 등에 많이 출연하여 왔습니다.

최수종 하희라 결혼 스토리

하희라 최수종 나이차이는 7살로, 1962년12월18일생인 최수종 나이는 58세 입니다. 최수종 집안을 보면, 최수종 아버지가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고위공무원이라고 하며 어린시절 집안이 꽤 유복했다고 하죠.

최수종 부모님 사이도 화목했다고 하는데, 가정적인 아버지가 늘 집안일을 도왔다고 합니다. 이후 최수종은 미국대학으로 유학을 가는 등 평탄하게 살았지만, 아버지 사업이 사기를 당하면서 큰 빚을 지게 되었고 그 충격으로 아버지가 사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최수종은 생업을 위해 닥치는대로 일을 하게 되었다는데요. 우연히 여고생 과외 알바를 한 적이 있는데 놀랍게도 그 여고생의 아버지가 KBS 예능국 국장이었고, 최수종에게 배우를 제의하면서 데뷔하게되었다고 하죠.

최수종은 1987년 KBS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해 그동안 KBS 연기대상을 세번이나 수상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다시한번 주목을 받았죠.
특히나 사극에서 빛을 냈던 최수종은 '태조왕건', '태양인 이제마', '해신', '대조영', '대왕의 꿈' 등에 출연하여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며 '왕' 전문 배우라는 애칭도 생겼죠.

최수종과 하희라는 대학시절부터 3년간 비밀연애를 했다고 하는데요. '젊음의 행진' 방송을 통해 만나게 되어 비밀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대 청춘스타였던 최수종과 하희라는 당시만해도 연예인간에 연애가 금기시되던 시절이여서 몰래 연애를 했다고 합니다.

최수종은 “처음 방송국을 갔는데 처음 배우를 본 게 하희라 씨였다”라며 당시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당시 '미리마리 우리두리', '풀잎사랑',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너에게도 또다시', '별이 빛나는 밤에' 영화에 최수종과 하희라가 함께 출연하여 연기를 했는데요.
최수종이 하희라에게 관심을 보여 계속해서 상대 여배우를 하희라로 캐스팅하길 원했다고 하죠.
그렇게 해서 무려 4편의 영화를 두 사람이 연달아 찍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3년간 비밀연애를 했던 최수종 하희라는 1993년 11월 20일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아들 최민서(1999년생 나이 21세), 딸 최윤서(2000년생 나이 20세)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이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며 잘 살고 있습니다.

지난 '미우새'방송에서 최수종은 아들과 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부모의 우월한 유전자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참 예쁘고 잘생긴거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하희라는 유산을 4번씩이나 했던 아픈 경험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힘들게 자녀를 얻어서인지...그래서 아마도 하희라 '딸 아들 입양'같은 루머와 포털 연관검색어가 붙는거 같습니다.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구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외모를 고스란히 닮은 딸과 아들의 모습만 봐도 '입양'은 허무맹랑한 루머란걸 가늠할수 있겠습니다.

  

4번이나 유산의 아픔을 겪은 하희라는 그래서인지 아이 초음파 사진부터 태어난 후 1개월마다 12개월 동안 찍은 사진, 첫 애가 돌 됐을 때 찍은 사진 옆에 편지를 하나 하나 다 소중하게 써놨다고 합니다.

아이의 스크랩북이 지금까지 각각 4권씩 있다고 하네요.

최수종은 예능프로에 출연해 아내와 한번도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죠. 모든 부분에서 자신이 잘못했다고 생각하기에 부부싸움을 할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 하희라는 여전히 최수종을 오빠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하희라의 경우 원래 종교가 불교였는데, 최수종과 결혼한 뒤 개신교로 개종했다고 하죠.

최수종은 오토바이 일화도 공개한 바 있는데요.
오토바이 1호차를 선물받았는데 하희라의 반대로 하루만에 돌려줬다는 일화입니다.

최수종이 방송에 나올때 마다 하희라에 대한 사랑을 적극적으로 어필 하기도 하였는데 각종 시상식이나 공개석상에서 최수종 하희라가 함께 모습을 보일 때면 항상 손을 잡고 돌아 다니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사랑이 변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수종 하희라 이혼' 이니 '쇼윈도 부부'니 각종 루머도 많았는데 실제 두 사람은 누구보다 서로를 아껴주는, 연예계의 잉꼬부부로 알려진 그대로 정말 모범적이고 행복해보이는 부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