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홀리데이 환상 버려야 산다! 첫째로는 저도 호주에 환상을 가지고 갔었고 둘째로는 저에게는 그런 환상을 깨준 사람이 없었고 셋째로는 그로인해 제가 고생한 경험이 너무 생생하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다 같은말인데 세개로 나눠놓은것 같네요... 일단은 제 개인적인 얘기로 시작을 해야할것 같아요. 저는 20살때 10월말에 호주워킹으로 갔습니다. 이전 준비과정은 너무 길것같아서 생략하고, 그 당시 영어실력을 말씀드리자면 17살때부터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혼자 공부를 꽤 했지만 문법은 꽝이었고, 사람들앞에서 멋있어 보이고 싶어서 chicken soup for the soul 이라는 책을 하루에 수십번씩 읽으면서 발음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제 영작실력은 I went to go to school 정도로 문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