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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 전부인 미스코리아 김지연 이혼 나이 딸, 정하나 재혼 근황


배우 이세창이 MBC '휴먼다큐 -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합니다.

가수로도 활동한 바 있고, 자동차 애호가로 카레이서 경력도 있는 이세창은 1970년2월17일생으로 올해 나이가 벌써 50이 됐네요.


고향이 경북 영천인 이세창은 1988년 부산 사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최종 학력이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출신인데요. 전공이 좀 의외이고 당시 국민대 디자인학과는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재학 중 연예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학교에서 자주 보이지는 않았던 편이라고...



이세창 키 177cm/64kg. 혈액형 O형. 소속사는 나눔엔터테인먼트.

'알스타즈' 대표이자 감독이고, 경기공업대학 교수입니다.

가족사항으로 친동생 이세원이 있고, 전부인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지연 슬하에 딸 이가윤양이 있습니다. 2017년 정하나와 재혼후 현재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이세창은 잘 생긴 외모와는 달리 연예계 데뷔는 코미디언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방송일이란 게 너무나 힘들어 데뷔 초기에 선배인 임하룡에게 많이 맞으면서 배웠다고 하네요. 당시 생방은 아니어도 현재 SNL과 비슷한 꽁트가 대세인 시대였는데, 실력이 그닥 높지 않을 때라 연기는 물론 적응도 힘들었던 듯.



1989년 연극배우로 활동하였고, 이듬해 1990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였으며, 3년 후 1993년 영화 《삘구》의 단역 출연을 통하여 영화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이어 같은 해 1993년 MBC 문화방송 텔레비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서 단역 출연하여 MBC 특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드라마 '야인시대' 시바루역 이세창


그 후 1994년 KBS 드라마 딸부잣집 에 출연해서 인기를 얻었고 '슈퍼 선데이' MC를 맡으며 청춘스타로 발돋움했으며, 드라마 ‘야인시대’, ‘빛과 그림자’, ‘옥중화’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아침드라마에도 간간이 모습을 비춰주고 있는데, 특히 드라마 ‘욕망의 불꽃’ ‘아줌마가 간다’ 등 작품에서 찌질하고 치졸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데뷔 때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로 변했습니다.





선역과 악역을 두루 맡아 왔는데 특히 악역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이외에 야인시대의 시바루 역 같이 일본인 역할을 맡은 적도 여러번 있고, 갱 조직의 중간 보스급 역할도 잘 하는 편.

전성기 시절 가수로 데뷔한 적도 있었고, 현재는 연기활동 외에도 사업가이자 공연 제작자로 활동 중입니다.



느끼하게 보이는 외모가 특징으로, 리마리오로 유명했던 코미디언 이상훈과 친형제가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해서 리마리창이라는 얘길 하였는데, 그것이 연예계 생활에 치명타를 주었으며, 느끼한 연기자로 이미지가 급하락했고, 그 이후 정극연기와 멀어진 것은 물론 포털 연관검색어에 '이세창 리마리오'를 아직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데뷔 초,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장동건과도 누가 누구인지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닮았다는 얘기가 많았지만, 이후 장동건은 신비주의 노선을 타고 이세창은 친근한 이미지로 나가게 되면서 현재엔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일단 둘 다 미남인데다 짙은 눈썹과 쌍꺼풀에 오똑한 코, 얇은 입술 등 얼굴은 닮은 데가 많지만, 실제로 두 사람은 키 차이도 꽤 나고, 어깨가 넓고 납작하고 길쭉한 모델 스타일 체형인 장동건에 비해 보통 키보다 조금 클 정도인 이세창이 좀 더 다부지고 두꺼운 몸이라 이미지가 다릅니다.



이세창 3번의 결혼, 파혼, 이혼


이세창은 조각같이 잘생긴 외모로 데뷔때부터 주목 받아왔지만, 가진 것에 비해 참 안풀렸던 배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리즈시절에는 의도치않게 불호 이미지가 만들어져 조연으로 빛을 잃었고, 살아온 인생 역시 순탄치 않았습니다.


이세창은 32세가 되던해(2002년) 결혼하려고 했던 상대(김유나)에게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돌연 파혼을 당합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대학까지 마쳤고, 2000년 한국국적을 취득해 한국말이 서툴러요."
김유나가 방송 연예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뷰한 혀짧은 한국말이죠.



하지만, 남산의 한 외국인 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하던 예비신부 김유나의 방송인터뷰가 나가자, 그녀를 알아본 사람들이 김유나의 신상에 대한 의혹을 방송 게시판에 제기했는데, "그녀는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했으며 당연히 한국말도 유창할 수밖에 없다"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또한 "그녀가 대전의 한 영어학원에서 ‘모니카’라는 이름으로 영어 강사 생활을 했으며 당시에도 해외 교포인 양 행세하다가 결국 사실이 아닌 것이 알려졌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세창은 이를 모두 알고도 한 인터뷰에서 "과거 사생활은 내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심경을 밝히고 예비신부를 끌어안았죠.

하지만 곧 이세창이 독실한 크리스천이 아니고, 급여가 불규칙한 직업이란 이유로 결혼 직전 김유나에게 파혼을 당하게 됩니다.

이렇게 2002년 파혼한 이후 이세창은 1999년 '사랑을 위하여'를 찍으며 가까워졌던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지연과 3년 연애 끝에 2005년 결혼하게 됩니다.



1997년 제41회 미스코리아 서울진 출신 김지연은 1978년3월1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

김지연 키 172cm/50kg.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배우 김지연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zziyoni0301/



이세창 김지연 부부는 2005년 결혼 당시 유명 배우 커플의 결혼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 사이에 자녀로 딸 이가윤양(2005년생)을 두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였죠.

이세창과 김지연 부부는 잉꼬부부로 소문나면서 여러 TV프로그램에 출현해 인기를 끌었는데,

결국 2013년 이혼 후 심경에서 김지연은 우리는 그저 쇼윈도부부였다고 고백합니다.


김지연은 이세창이 첫 파혼녀와의 결혼을 위해 준비한 집과 침대, 모든 가구와 혼수품을 재탕해서 쓴것에 많은 상처를 받았었다고 한 방송에서 밝힌 바도 있습니다.




이세창 김지연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발표된 적이 없어서 무성한 소문만 나돌았는데요.

김지연은 한 인터뷰에서 문자 메시지로 비통한 이혼 심경을 전해 왔다고 하네요.
"지금은 딸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인 것 같다. 나도 가급적 스트레스를 안 받으려고 노력 중이다. 엄마 노릇 제대로 하려면 더 강해져야 한다. 저희 잘살 거다"

김지연은 이혼 후 딸 이가윤양을 부양하고 있죠. 김지연 인스타에 가보면 어느덧 중2 학생이 된 이가윤양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부디 부모의 이혼으로 마음에 큰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세창 재혼 아내 정하나


그렇게 김지연과 이혼 후 4년만인 2017년 이세창은 13살 연하의 현부인 정하나와 재혼을 하게 됩니다.

당시 서울 서초구에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었고 당시 기자회견도 했었는데요.
두사람은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공연계에서 주로 활동하는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공연 전문 배우입니다.
국내 코스플레이어 1세대로 코스플레이어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치어리더, 모델, 리포터, 배우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이세창이 그렇듯 카레이서로도 활동하였습니다.



아크로바틱 배우 출신인 13살 연하의 정하나(1983년3월23일생 나이 37세)와 이세창의 접점은 스포츠였습니다.

예전부터 다양한 스포츠를 즐긴 정하나는 이세창에게 끌렸었다고 합니다. 두사람이 취미도 취향도 성격도 비슷한데요.
정하나는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여자 연예인의 모터사이클 주행장면 등을 맡아 연기했으며 '엑소' 콘서트 때 에어리얼리스트로 해외 공연을 함께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세창은 과거 취미로 했던 카레이싱을 자동차 레이싱을통한 제품개발 및 판매하는 '알스타즈' 대표로써 기업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이세창은 애스터(ASTER) 문화사업 단장으로 공연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불안정한 수입의 배우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서 기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돈에 구애받지 않고 배우 생활에 집중하기 위해선 안정적인 수입원이 필요했다고 하네요.

연기자로서 내공이 전혀 없었던 이세창은 데뷔 초 발연기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세창은 배우일 땐 연기가 최우선이라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 후 공백기를 가지며 연기에 대해 스스로 끊임없이 고민을 했었다는데...
후배들에게 연기지도를 하며 본인도 그 안에서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극 '둥지'를 제작하기도 했었는데요.
참고로 연극 무대에서 아내 정하나에게 프로포즈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둥지는 가족애를 주제로 하는 코미디극으로 공동제작이었습니다.




이세창과 정하나 두 사람이 스쿠버다이빙을 배우며 만났기 때문에 이색 수중 웨딩화보를 찍기도 했습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화려한 생김새 때문에 그는 재벌 2세, 바람둥이와 같이 까칠하면서 도도한 느낌의 배역을 주로 맡아왔던 이세창은, 먹는 것도 고급스러운 양식만 먹을 것 같은 외모지만 김치찌개를 가장 좋아한다고 하네요.
경차를 끌고 다니며 근처 가성비 좋은 식당에서 혼밥을 즐긴다고 합니다.
명품도 아닌 10년 전에 산 보세 옷을 걸치며 기름진 머리에 모자 하나 푹 눌러쓰고 아재가 다되었네요.
이세창은 사업 실패로 얻은 10억 빚을 청산하기도 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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