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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남편 도성수 직업 나이 딸, 홍지민 다이어트 식단 전후


'아빠 본색'에 홍지민 도성수 부부가 복귀합니다. 재작년 홍지민은 둘째 딸 도로라를 낳고 산후조리, 육아등으로 '아빠본색'에서 잠시 하차한 적이 있었죠. 


둘째딸 로라가 이제 폭풍성장을 해서 첫째딸 도로시와 함께 예쁜 모습을 보여주게 될 거 같습니다. 홍지민 남편 '도블리' 도상수는 뮤지컬 배우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아내를 대신해 이제 두딸 로시, 로라의 독박 육아를 담당하게 됐네요.



뮤지컬배우이자 탤런트, 영화배우인 홍지민은 서울 예술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드림걸즈'등의 무대에 올랐으며 뮤지컬 뿐만 아니라 2010년 8월에는 그룹 컴백마돈나밴드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홍지민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이며 남편 도상수 나이는 홍지민보다 한살 많은 48세 입니다. 아빠본색에서 홍지민 남편 도상수는 홍지민에게 애정표현을 자주 해 '도블리'라는 애칭을 얻고 있죠.



홍지민 아버지는 독립유공자로, 1940년대 초반 함경북도 성진시 일대에서 일본 군수공장 파괴 등의 항일운동을 했고 투옥 중에 해방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홍지민은 독립유공자의 후손 자격으로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 때 애국가를 부르기도했습니다.


홍지민 아버지가 젊었을 때 사업이 망했고 또 중풍으로 쓰러졌기에 홍지민 어머니가 집안을 책임져야 했습니다. 

홍지민 -  "어머니가 아버지의 몫까지 일을 하셨고 아버지 대 소변 조차 못 가리게 되실 때까지 병수발을 들었다. 또 생계도 맡아야 했다. 돈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셨다. 공사장의 막일이나, 식당 주방도 마다하지 않으셨다. 또 다방의 주방에서 일을 할 때는 쌍화차에 쓰고 남은 계란 흰자라도 싸와 자식들에게 먹이기도 하셨다."

홍지민 아버지 홍창식은 홍지민이 20살 무렵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홍지민 고향은 경상남도 창원시 출신이구요. 학력을 보면,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를 나와 창원문성대학교 유아교육과 전문학사 학위 취득후 유치원교사로 일했던 적 있는데요. 홍지민이 어린시절부터 꿈꿔왔던 배우를 아버지가 심하게 반대해서 유아교육과로 진학했었다고 합니다.

결국, 어릴적부터 꿈꿔왔던 배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적성에 맞지않는 유치원교사를 그만두고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에 다시 진학해서 연기를 배우게 됩니다.




홍지민 - "학교 다닐 때 치열하게 살긴 살았다. 힘 닿는대로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고, 또 학비를 면제받기 위해 공부도 해야 했다. 그래도 그런 상황에 대하여 자책하지 않았다. 뮤지컬 계통에 돈도 없고 백그라운드도 없지만 뒤에서 언니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

이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불어불문학과 (학사)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를 수료하여 연기자 관련 학업에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결국 홍지민은 오랫동안 무명배우 생활을 하다가(1996년 서울 예술단 단원으로 데뷔함) 2008년 드라마 온에어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사실 그 이전에도 뮤지컬 팬들에게는 이름이 친숙했지만,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린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죠.

홍지민 소속사는 IOK Company. 종교는 무교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홍지민은 3세 위의 가수 양혜승과 비슷하게 생겨서, 양혜승으로 착각하는 몇몇 사람들로부터 "앨범 언제 나와요?"라는 질문을 가끔씩 듣는다고 합니다.

또한 홍지민은 태권도 유단자라고 하는데요. 어린 시절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태권도를 배웠고 지금 3단을 땄다고 합니다.

뮤지컬 배우 답게 엄청난 성량과 노래실력도 수준급이라서 일전에 복면가왕에 '네가 가라 하와이'로 출연하여 10대 그리고 11대 복면가왕에 우승하면서 역대 가왕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홍지민 남편 도성수 러브스토리


홍지민은 2006년 현재의 남편 도성수를 살사바에서 만나게 됐다고 하는데요.

도성수는 홍지민보다 1살 연상이고, 직업은 자영업자 사업가입니다.

과거 직업은 디자인회사에서 근무 했으며 요식업을 운영한지는 6년째라고 합니다. 2014년에는 국수가게를 운영했고, 퓨전짬봉 피자집 '니뽕내뽕' 신천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홍지민 과거 사진 젊은 시절 사진


홍지민은 과거 미스코리아에 출전을 권유 받을 정도로 미모가 대단했다고 하는데요. 후에 자연적으로 살이 찌기도 했고, 또 작품 활동을 위해서 일부러 살을 찌운 면도 있습니다.

홍지민 남편 도성수는 한 예능 프로에 출연하여 "결혼 전 홍지민 모습과 결혼 이후 살이 찐 홍지민의 모습을 보고 사기 결혼이 아니냐"고 이야기 해서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공개된 홍지민 남편 도성수의 동안 외모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남편 도성수는 홍지민 보다 한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연하로 오해를 받아 힘들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였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홍지민 도상수 부부에 대해 많은 분들이 홍지민이 재혼일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듯 한데요. 홍지민 재혼은 전혀 근거없는 루머입니다. 두 사람은 만난지 3개월 만에 상견례 하고, 7개월만에 결혼했다고 합니다. 남편 도성수가 워낙에 동안 외모에  늦은 나이에 아이를 출산해서 그런 소문이 돌았던게 아닐까 합니다.


두 사람은 과거 이혼 위기를 겪을 만큼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고백하기도 했었는데요. 결혼 7년만에 이혼 위기가 찾아와 무미건조한 부부생활을 한 적도 있었지만 부부 컨설팅을 통해 대화로 잘 극복했다고 합니다.



홍지민 도상수 부부는 2006년에 결혼했지만, 결혼 이후 임신이 되지 않아 마음 고생을 하다가 9년 만에 소중한 아이를 얻었습니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딸을 출산하여 현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이름은 로라 로시로 엄마 아빠를 닮아 아주 예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입니다.


과거 2015년 4월 '엄마의 탄생'에 출연해 9년 만에 첫째딸 도로시를 출산하는 과정을 공개해 뭉클함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인공수정3번, 시험관 3번 시도 했지만 실패 끝에 포기하던 중 기적적으로 자연임신에 성공해 결혼 9년 만에 어렵게 첫째딸 도로시를 출산했으며 이후 지난 2017년 둘째 딸 로라를 얻었습니다.




홍지민 다이어트 식단, 홍지민 다이어트 전후 모습


홍지민은 둘째 딸 로라 출산 후, 급격하게 불어난 몸매로 인해 폭풍 감량 다이어트를 했다고 하죠.

무려 3개월만에 30kg 감량을 성공한 홍지민 다이어트 식단이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홍지민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몸이 반쪽이 되서 환골탈태 수준입니다.

홍지민 다이어트가 큰 화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단시간에 폭풍 감량에 성공한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궁금해 했는데요.





이에 홍지민은 한 토크쇼 예능 프로에 출연해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 했습니다. 특히 그녀가 다이어트 식단에서 애용했다고 하는 '핑거루트'는 입소문을 타면서 인터넷, 홈쇼핑 광고 '홍지민 핑거루트'로 엄청난 인기를 끌기도 했죠.



홍지민 다이어트 식단


아침, 점심은 평소 먹는 대로 먹었지만 양을 좀 줄였다면서, 주로 숙성한 짱아찌, 채소쌈, 도토리묵, 달걀흰자찜등을 먹었다고 합니다.

특히, 채소쌈은 알배추를 쪄서 쌈으로 먹었다며, 다이어트 성공비결로 알배추를 꼽았는데요.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이 엄청나고, 양껏 먹어도 살찌지 않고, 진짜 맛있다며 강추했답니다.


알배추에 채소와 짱아찌를 올려 먹었다면서, 비빔장도 만들어 넣어먹어도 되는데 너무 과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합니다. .비빔장이 열량이 높을 것 같지만 이 정도로 한끼 먹는 것은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채소는 소화시킬 때 많이 씹어야 하기 때문에, 먹는 속도를 늦춰 줄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더불어, 홍지민 다이어트 식단으로 애용한 묵은 수분이 80% 이상이라 열량이 매우 적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질감을 가진 겔상 식품이라 포만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 밖에도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흰자로 만든 달걀흰자찜은 채소만 먹기 허전할 때, 함께 먹기 좋은 다이어트 음식인데, 지방이 적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영양식품으로도 각광을 받죠.비타민 B도 풍부해 에너지대사를 원활하게 해줘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랍니다.



그리고, 홍지민이 단기간에 30kg 감량을 할 수 있었던 또 다른 비결로, 

체중을 수시로 체크하며 다이어트 내내 긴장을 놓지 않았던 것과 작은 사이즈의 옷을 준비해놓고 다이어트에 대한 동기부여를 했다고 합니다.


체중은 수시로 재면 좋다면서,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는 체중이 올라가고,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는 빠지는지 체크해놓으면 ‘앞으로 이렇게 먹으면 절대 안 되겠구나’ 이런 것들을 정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옷을 크게 사는 것보다 작게 사는 게 다이어트할 때 유리하며, 운동할 때도 기능복을 갖춰 입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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