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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남편 김경록 나이 직업 집 쇼핑몰


채널A 예능프로 '아빠본색'에 황혜영 김경록 부부가 합류하여 쌍둥이 아들과 함께 일상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황혜영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왔지만, 남편과 두 쌍둥이 아들이 함께 하는 건 이번이 처음.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건 2017년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이후 약 2년만이라서 관심을 끕니다.



황혜영은 1994년 리더 오지훈, 김지훈이 보컬이었던 댄스 팝그룹 '투투'의 객원 보컬로서 1집앨범 《일과 이분의 일》로 가수로 데뷔하여 투투 2집에도 참여하였고, 1996년 '뉴투투' 시절 작사에도 참여했으며, 1998년 오락실의 앨범에서도 작사에 참여했습니다.

투투 시절에는 인형같은 외모에 무표정이 트레이드 마크였는데, 노래 분량은 별로 없었지만 인기는 상당해서 특히 당시 황혜영이 입었던 옷, 스타일이 패션 유행을 선도하며 크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2004년 1월에는 누드 화보를 내어 크게 화제가 된 바 있고, 2010년 37세의 나이에 찍은 섹시 화보 또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황혜영 프로필을 간략히 보자면,

황혜영 본명이구요. 1973년4월22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 종교는 불교.

고향은 강원도 평창 출생입니다. 황혜영 키 159cm/43kg. 혈액형 O형.

학력, 평창초등학교-강릉강일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소속사 - GH엔터테인먼트

황혜영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hyeyoung_hwang/

황혜영 쇼핑몰 아마이 http://www.amai.co.kr/




2011년 11월 23일 당시 통합민주당 부대변인이던 남편 김경록과 결혼식을 올렸고, 2013년 12월 16일 쌍둥이 아들(김대용, 김대정 - 올해 나이 7살)을 출산했습니다.

황혜영 남편 김경록은 결혼 당시 직업이 정당인으로 통합민주당 부대변인이었습니다.

이후 2014년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로 재직했고, 2016년에는 국민의당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김경록 나이, 1973년5월21일생으로 47세. 황혜영과 동갑내기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장성군 출생. 종교는 불교.

학력, 살레시오국민학교-광주충장중학교-문성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연세대학원 행정대학원 석사

김경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youngroki/


직업이 정당인이었던 김경록은 국민의당 대변인,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을 마지막으로 정계 은퇴후, 아내 황혜영과 함께 사업을 하며, 쌍둥이 아들 육아에도 힘을 쓰는 아내사랑꾼, 가정적인 전업(?) 남편이 되었습니다.



또한 황혜영 김경록 두사람은 연애를 시작하고 한 달 정도 됐을 당시 뇌종양에 걸린 황혜영의 병간호를 했던 지극 정성인 '아내바라기' 면모도 보여줬습니다.

이번에 고정 출연하게 된 예능프로 '아빠본색'에서 가정적이고 자상한 전업남편의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빠본색'에서 새로운 아빠로 합류한 김경록은 황혜영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38세의 늦은 나이에 아내(황혜영)를 만난 만큼, 헤어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결혼 전 한 달 동거를 제안했다"고 밝혔고, 또한 연애 1개월 차에 황혜영이 뇌종양을 앓게 돼 병간호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이어졌다고 했습니다.


황혜영 김경록 집


황혜영 김경록 부부는, 2014년 예능프로 JTBC '집밥의 여왕'에서 집 공개를 한 적이 있는데요.

넓은 거실에 깔끔한 인테리어, 화려한 옷이 가득한 드레스룸 등, 황혜영 집은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현재도 황혜영 김경록 부부와 쌍둥이 가족은 전에 살던 집에서 계속 거주하고 있으니, 이번 '아빠본색' 출연으로 황혜영 집 내부 모습이 자세히 공개될 거 같습니다.



tvN '택시'를 통해서도 집공개가 되었는데,

황혜영 김경록 부부가 사는 아파트는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것으로 보입니다.

탁 트인 한강뷰가 가능한 조망권이 일품이구요. 얼핏봐도 평수가 상당히 큰걸 알 수 있습니다.



널찍한 부부침실과, 드레스룸이 공개되었습니다.

과거 황혜영은 '1대100'에 출연하여 12년간 쇼핑몰을 운영해 오면서 100억원을 벌었다고 직접 밝힌 바 있죠. 억대 인테리어/패션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가다운 면모가 보여지는 집안 인테리어 소품들과 패션.




아빠본색 김경록


'아빠본색' 황혜영-김경록 부부편 첫방송에서

주말 아침, 쌍둥이와 함께 기상한 김경록은 황혜영이 잠에서 깨지 않도록 조용하게 아침을 준비하는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참고로 황혜영은 뇌종양 투병 중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하며 입덧이 심해 각혈까지 했고 임신 5개월이 지나면서 자궁 수축 때문에 4개월간 자궁 수축 억제제를 계속 맞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부작용으로 폐에 물이 차 출산할 때까지 산소호흡기를 계속 끼고 있었다고....



'아빠본색'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경록은 “제 삶의 목표가 제 아내의 행복이다”라는 로맨틱한 멘트로 MC 소유진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아내의 기상 후 김경록은 아내만을 위한 비서로 변신했습니다. 아내가 식사를 마치자 설거지를 대신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과 놀아주기, 아내의 사업 관련 계약서 검토 등을 도맡아 해냈습니다. 



황혜영은 인터뷰에서 “내가 취약한 부분을 남편에게 검토 받는다”라며 남편은 없어서는 안 될 비서 같은 존재임을 인정했습니다.



자상한 남편 김경록은 못 말리는 생색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아내의 일을 대신하거나 아이들과 온 힘을 다해 놀아준 뒤 “나도 다시 태어나서 나 같은 남편이랑 살아보고 싶어” “너 아빠한테 고맙지 않니?”라며 귀여운 ‘프로 생색러’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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