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덕 조민희 나이 딸 아들 대학교

권장덕 조민희 나이 딸 아들 대학교

채널A '아빠본색'에 작년 말 권장덕 조민희 부부가 합류하여 재미난 일상을 보여주고 있죠.

권장덕은 평소 집안 살림에는 손 하나 까딱 안 하는 전형적인 가부장 남편 면모를 보였습니다. 

조민희 - "난 잘 길들여진 시녀다" "경제권도 남편에게 다 있다. 남편에게 생활비 받아서 쓰고 있다"

이에 권장덕은 "아내가 인터넷 뱅킹을 몰라서 그렇다"고 해명(?)을 했지만,

딸 권영하 마저 "아빠는 약간 가부장 적이다. 꼰대다"라고 폭로... 

이에 권장덕이 발끈하자 딸 권영하는 "고3 때도 TV 소리가 미친듯이 크게 들려서 아빠한테 말했더니 '내 집이야, 나가' 하더라"고 과거 에피소드를 밝혔습니다.

조민희는 탤런트 데뷔 5년차였던 1997년 남편 권장덕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습니다.

조민희 - "나도 결혼 전에는 잘 나갔다. MC도 보고 왕비 역도 하고 그랬다. (내가 그렇게) 한창 잘 나가려고 할 때, 네 (권영하) 아빠가 잡아채 내 이름을 망쳤다."

권장덕 - "(그게 아니다. 실제로는 아내가 연기자로) 까무러치려고 할 때 내가 잡아서 결혼한 거다."

사실 조민희와 권장덕의 연애는 학창 시절부터 시작됩니다.

권장덕 - "(아내와는) 사소한 인연으로 만났다. (학창시절에) 지방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에서 처음 같이 만났다."

권장덕 - "그때 (나의 기숙사 방번호가) 조민희의 방 번호 406호로 서로 같았다. 그래서 ‘방팅’을 하게 됐다."

참고로 권장덕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에 진학해서 서울대 기숙사에 살았고, 조민희 또한 청주 출신으로 이화여대 기숙사에서 살았습니다.

그때 서울대와 이화여대 기숙사간에 방팅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두 사람의 인연이 처음 시작된 것이죠.

이후 권장덕 조민희 두 사람은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조민희 - "대학 때 지금의 남편과 첫 키스를 했는데, 뽀뽀하고 나니까 이 사람 말을 다 따라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조민희 - "그 후부터는 학교도 가기 싫고, 공부도 하기 싫어서 커닝을 하다가 다니던 대학 (이화여대)에서 전무후무하게 정학을 받은 적도 있었다."

조민희: "(딸 권영하에게 한 충고) 세상에 믿을 남자 하나 없다. (이성교제는) 참아라. 이렇게 점잖은 아빠 (권장덕)도 두 번째 만났을 때 뽀뽀하자고 들이대더라."

이렇게해서 두사람은 7년간 연애를 하고1997년 4월 조민희와 권장덕은 결혼하게 됩니다.

당시 조민희가 탤런트 데뷔 5년차로, 나이가 28살이었는데, 적당한 때에 잘 간 것이죠.

조민희는 결혼20년차가 지난 현재 '원정 물떠오기'까지 시전 할 정도로 집에서 권장덕의 '하녀모드'로 간큰 남편 권장덕의 가부장적 폭압에 시달리고 꼼짝 못한다고 하지만, 과거 연애시절에는 정반대 였다고 하는데요.

연애시절 조민희가 헤어지자고 통보했을때, 권장덕이 소주2병을 먹고 "어떻게 헤여져어~ ㅠ' 하면서 펑펑 울었다고... '아빠본색'에서 조민희 동창친구들이 방문해서 추억을 꼽씹는 장면에서, 연애시절에는 권장덕이 조민희에게 간이며 쓸개며 다 빼어줄 정도로 꼼짝 못하고 매달렸다는 권장덕 흑역사를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조민희 남편 권장덕 나이 생년월일 1965년8월9일생으로 올해 나이 55세. 19070년생인 조민희와 나이차 5살 연상입니다.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신이고, 학력은 동천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졸업해서 서울대 의대 총동창회 이사직도 맡고 있습니다. 현재 권장덕K성형외과의원 원장이며 강남구의사회 대외협력이사직도 맡고 있습니다.

조민희 젊은시절 사진

권장덕 아내 조민희는 탤런트 겸 영화배우이고 생년월일 1970년6월15일생으로 올해 조민희 나이 50세.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시 출생입니다. 학력은, 청주우암초등학교-청주중앙여자중학교-중앙여자고등학교를 나와서 이화여자 대학교 성악학과(부전공-피아노) 학사 졸업한 이대나온 여자입니다.

조민희 키 168cm/51kg으로 여자 키로는 큰 키이고 늘씬한 기럭지를 자랑합니다. 종교는 불교.

권장덕 조민희 부부 자녀로 딸 권영하, 아들 권태원 1남1녀를 두고 있습니다.

조민희 리즈 시절 모습

배우 조민희 가족중에 어머니 김승자는 유명 드라마 작가 김수현과 함께 청주여자고등학교 시절 함께 연극을 한 적도 있었는데,

조민희 -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너무 힘이 들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어머니가 나를) 시집이나 보내주지 왜 탤런트를 시키셨는지 이해를 못했죠."

조민희 - "사실 (친정) 어머니는 고등학교때 연극을 하시다가 대학 진학과 함께 그만두셨어요. 그래서 항상 자신이 연기에 끼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머니는 연기자가 다른 직업보다 훨씬 재미있다고 예찬론을 펴곤 하셨어요."

이런 어머니의 권유로 조민희는 어릴 때부터 어린이 합창단(1980년 청주 어린이 합창단으로 데뷔) 활동을 했고, 곧이어 연기 활동도 하게 되었습니다.

1993년 KBS 15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해서 드라마 '봉이전', '한명회', '딸부잣집', '찬란한 여명', '하얀 민들레', '태조 왕건', '갑동이' 등 과 뮤지컬 라 '트라비아타', '집시 남작' 등 1997년 권장덕과 결혼전까지 다수의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하였고, 결혼 후에는 예능프로에 종종 출연해왔습니다.

'아빠본색'에서 권장덕 조민희 부부가 살고 있는 집, 아파트 위치는 광진구 자양동에 있는 '더샵스타시티' 입니다. 주로 대형 평수로 구성된 아파트이고 거실 창으로 바로 한강뷰가 가능한 좋은 조망을 갖추고 있고 상당히 고가 입니다.

권장덕이 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권장덕케이성형외과의원은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권장덕 조민희 부부는 슬하에 1남1녀 자녀를 두고 있는데요.

권장덕 조민희 딸 권영하 나이는 1998년생으로 올해 22살, 아들 권태원은 1999년생 올해 21살로 연년생이네요.

지난 1월 ‘동치미’에 출연한 조민희는 두 자녀를 명문대학교에 보내기 위해 한 달 괴외비로 500만원을 지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조민희 - “연년생 남매를 키우느라 어렸을 때부터 둘한테 들어간 돈이 그 정도였던 것 같다” “정확히 말하면 남매에게 들어간 돈이다”

조민희 -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참 극성스러운 엄마 중 한 사람이었구나 싶다" "애들이 어렸을 때부터 국영수뿐만 아니라 예체능도 기본적으로 사교육을 시켰다"

조민희 - “그런 노력으로 아이들이 명문대를 들어갔다. 지금은 아이들이 저한테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당시는 힘들었다”
조민희 딸 권영하는 현재 연세대학교 국제학부에 재학 중이고, 아들 권태원은 올해 21세 대학생으로 유학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들 권태원이 어느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네요.

조민희 딸 권영하는 특히 연예인 못지 않은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부모의 우월한 유전자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엄마 조민희 젊은시절을 쏙 빼닮은 아름다운 외모에, 평소 몸매 관리도 잘 하는지 늘씬한 각선미와 의외로 볼륨감 있는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성형외과 전문의 아버지의 손길로 성형수술도 살짝해서인지 미모가 더 돋보이네요.(쌍커풀수술을 했다고 하죠)

권영하는 '아빠본색'에도 부모님과 함께 종종 출연하는데, 아빠 권장덕은 딸 바보 면모를 보여주곤 합니다.

권영하 장래희망은 아나운서라고 하는데요. 미모와 재원을 겸비하여 충분히 실현 가능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