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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북9 Always NT900X5V-GD5A (NT900X5T-X58a) 개봉기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 NT900X5V-GD5A - NT900X5T-X58A에서 윈도우10만 빠져서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 모델의 구입후 개봉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2018년 삼성 노트북 9은 올웨이즈란 네이밍으로 하루종일 가는 배터리를 강조한 모델명을 사용하고 있죠. 실제 75Wh의 내장 배터리 용량으로 경쟁사 LG의 72Wh보다도 고용량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 올웨이즈9 경우 주력모델이 NT900X5T-X58 모델인데(※X58A로 뒤에 a가 붙은 모델은 온라인 판매용이고 MS오피스가 기본으로 탑재되지는 않은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사은품 형식으로 정품오피스를 제공하니 실질적인 차이는 없다고 봐야죠.)

 

NT900X5T-X58 모델의 경우, MS윈도우10 Home이 기본으로 깔려있고, 복구드라이버를 제공하고 있고,이번에 리뷰할 NT900X5V-GD5A는, 윈도우10만 빠져있고 이외의 모든 사양 등은 동일하면서 가격은 저렴한 제품입니다.( 현재 다나와 최저가 기준 15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이네요,) 

정품 윈도우10 처음사용자용을 소지하고 계신분은 궂이 NT900X5T-X58를 구입해서 윈도우10비용을 지불할 필요는 없겠죠. 삼성이 사용자로 하여금 윈도우10 포함 여부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끔한 점은 잘한거 같습니다.

 



삼성 노트북 올웨이즈9 NT900X5V-GD5A 제품의 간단한 스펙을 보자면,

우선 15인치형(38.1cm)의 큰화면에 15.4mm의 슬림한 두께, 1.29k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 외형이고,

사양면에서 보자면, 인텔 8세대 카비레이크R 코어i5-8250u(기본클럭 1.6GHz ~ 터보부스트 3.4GHz)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8기가의 DDR4 듀얼채널 메모리(RAM), 초고속 NVME M.2 SSD 256Gb 저장장치를 기본장착하고 있습니다.


또한 엔비디아(Nvidia)의 지포스(Geforce) MX-150 외장 그래픽을 탑재하고 있어, 어느정도의 게이밍과 그래픽, 캐드, 동영상 프로그램등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는 메리트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경쟁력있는 특장점을 꼽자면, 4lyne의 썬더볼트3 단자를 지원해서 뛰어난 전송속도와, 외장배터리를 통한 충전(PD)도 지원하며, eGPU 구성을 통해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맞물려서 고사양게임을 즐길 수 있는것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점은 큰 메리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마디로 삼성 노트북 올웨이즈9 NT900X5V-GD5A은 휴대성과 고성능을 모두 갖춘 노트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커다란 특장점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점이 제가 노트북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크게 작용한 면이 있습니다.

자... 그럼 이런 멋진 메리트를 가진 NT900X5V-GD5A의 모습을 한번 볼까요?

 


구입후 다음날 바로 깔끔한 박스포장에 담긴 삼성 노트북9 Always NT900X5V-GD5A를 택배로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포장 박스 재질은 처음에는 얇은 플라스틱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꽤 튼튼해보이면서도 얇은 느낌이었는데, 자세히 보니 무지의 두꺼운 종이재질이더군요.

 


제품 포장 박스를 오픈해보면 종이랩에 쌓여진 노트북이 반겨줍니다. 노트북을 들어올려보면 박스안에 사용자 메뉴얼이 나오구요. 간결하면서도 단촐한 느낌이 듭니다. 요즘 전자제품들은 다 이런식인가봐요. 스마트폰도 구성품보면 딱 필요한 것들만 심플하게 들어있죠.

 


제품 메뉴얼을 들어올리면 저렇게 홈이 파여져 있고, 안에 노트북 전원플러그와 구석 작은 홈에 자그마한 젠더 같은게 들어 있습니다. 노트북 전원 콘센트는 화이트로 깔끔한 색상에 작고 가벼워서 들고다닐때 무게감이 적을거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드디어 삼성 노트북 올웨이즈9 NT900X5V-GD5A이 자채를 드러냅니다.

라이트 티탄 색상인데, 실버색상 중에서도 좀 밝은 느낌이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노트북 위에 꼽사리 껴있는 쪼만한 것은 위에서 잠시 언급한 젠더인데, USB3.0 to type C 젠더 입니다. 기본 제공해줘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일수 있을거 같습니다.

 


삼성 노트북9 Always 좌측면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모서리 부분을 라운딩처리해서 둥글둥글한 느낌입니다. 한가지 특징적인걸 꼽자면, 요즘 슬림형 울트라북들은 노트북 각종 단자부분들이 있는곳은 두껍고 노트북 여는 쪽으로 갈수록 얇아 보이게 디자인해서 착시를 일으켜 실제 두께보다 더 얇아보이게 하는 면이 있는데,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는 균일한 두께입니다. 




15.4mm 슬림한 라인을 옆라인 그대로 다 드러내고 있는데, 궂이 구라적으로 얇아보이게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슬림하다는 자신감의 표현일까요? ㅎㅎ 괜찮아 보입니다.

 

좌측 단자 구성을 보자면, 전원연결단자 - USB3.0 - 썬더볼트3 단자(Type-C) - 이어폰잭 순입니다.

 


노트북 좌측으로해서 앞쪽으로 본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라운딩 처리가 되 있고, 앞면 정 중앙에는 노트북을 쉽게 오픈할 수 있도록 라운딩 처리된 홈이 길죽하게 있습니다. 삼성노트북9 올웨이즈 노트북 상판과 하판이 닿는 부위에는 자성처리를 해뒀는지 덮개를 닿으면 딱 붙어서 이동시에 뎦개가 열리면서 흔들거리는 걸 방지하고 있습니다.



우측면 모습입니다. 역시 둥글둥글~

우측 단자 구성을 보면, 마이크로SD - USB3.0 - USB2.0 - HDMI 단자로 되어 있습니다. 슬림형 울트라북들이 얇은 두께에 집중하면서 단자들에 인색한 경우가 있는데, 삼성 노트북 올웨이즈9은 비교적 풍부하고 다양한 단자구성을 지원해서 편의성이 좋습니다. USB2.0 단자는 왜 있나 했었는데, 보통 노트북과 함께 사용하는 무선 마우스 수신기를 꼽으면 딱이겠더군요.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NT900X5V-GD5A 제품의 바디는 마그네슘 합금 자재로 만들어졌는데, 제품설명보면 싱글쉘바디, MAO공법으로 강성을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실제 느낌은 가벼우면서도 모자라지 않은 강성을 갖춘거 같습니다. 물론 이전 사용햇던 레노버 720s의 통알루미늄 바디보다는 강성에 있어서 좀 부족한 느낌이 들었지만, 우려했던 만큼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이전 버전의 삼성 노트북9 경우는 노트북 강성에 있어서 말이 많았다고 들었거든요.

 

얇은 노트북 상판 경우 힘을줘서 누르면 좀 눌리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 팜레스트에 손을 얹어본 하판 경우는 나름 단단한 느낌이 전해집니다. 노트북 상판에 일부러 강한 충격을 주지 않는한 우려할 정도의 강성은 아닌듯합니다.

 


노트북 상판 덮개를 열었을때 모습입니다. 심플하고 깔끔한 외관느낌이 듭니다. 예쁘다는 느낌보다는 무난하다 정도? 액정은 글래어라서 빛반사가 좀 있습니다. 15인치 화면은 역시 시원하고 탁 트인 느낌이 드네요.

이상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NT900X5V-GD5A의 간단 개봉기를 보셨는데요. 앞으로 두세차례 더 사용기 성능벤치 등을 포스팅하면서 2018년형 삼성노트북의 주력인 이 제품에 대해 되도록 꼼꼼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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