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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나이 키 집 아파트 동네 위치 진아름 여자친구


이번주 MBC예능 '나 혼자 산다'에 남궁민이 출연하여 살고 있는 집과 일상을 공개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동안 예능프로에서 좀처럼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남궁민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종영 후 차기작 선정과 출연전까지 휴식기 동안 예능 나들이를 하게 되면서 '아는형님',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하여 공개열애를 밝힌 여자친구 진아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남궁민 경우 '나 혼자 산다' 출연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드라마 '맨투맨',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함게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시언과 절친으로 알려진 남궁민은 과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이시언 자취방에서 사투리 연기 지도를 받는 모습 등으로 깨알 케미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나혼산' 무지개 멤버 이시언의 절친으로 나온 게스트 형식이었지만, 이번에는 정식 무지개 라이브 모습을 공개하게 됩니다.

이번 나혼산 출연으로 배우가 아닌 인간 남궁민의 일상에 대한 궁금증 해소가 어느정도 가실 듯 하네요.



올해로 벌써 데뷔 21년차 배우라는 남궁민은 공식 데뷔가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라고 알려졌
지만, 사실 1999년 MBC 단막극에 단역으로 출연한 것이 정식 데뷔작이라고 하네요.


남궁민은 20대 초반에 연기를 시작하며 단역, 조연을 차근차근 거치며

2017년 인생작 드라마 '김과장'을 통해 주인공 김성룡 과장으로 점점 의인화되어가는 선역으로 캐릭터 특유의 깐족거림과 똘기를 제대로 보여주면서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드라마 '김과장'과 '조작' 으로 그해  KBS 연기대상과 SBS 연기대상에서 각각 동시에 최우수상을 받는 희대의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는 색깔있는 캐릭터라는 옷과 남궁민이라는 배우의 찰떡궁합이 만들어낸 쾌거였는데, '김과장' 이후 최근작 '닥터 프리즈너'가 그러한 색깔있는 또다른 맞춤 옷과 같은 표현을 이끌어 내며 인생 캐릭터로 또 한번 재도약하게 되었습니다.




남궁민 프로필을 간략하게 보자면,


남궁민 본명이구요. 본관은 함열남궁으로 '남궁'이 성이고 이름은 '민' 입니다.

1978년3월12일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입니다.

남궁민 키 175.5cm/66kg. 혈액형 O형

군대는 공익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가족사항으로 부모님과 남동생이 한명 있습니다.

학력, 서울대성고등학교를 나와서 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소속사 - 935엔터테인먼트



데뷔 초 쌍커풀 수술을 한 남궁민은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에 홍진영과 커플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악역도 잘 소화하며 멜로 등 다양한 장르도 소화합니다.

영화 '비열한 거리'에 출연했고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서 남규만 역할을 하였는데

같이 출연했던 이시언이 드라마에서 하도 당해서 실제로도 무서워한다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남궁민의 이력을 보면 특이사항이 있는데,

가족 중에 남궁민 아버지 남궁훤은 교장 선생님으로 계시다 정년퇴임을 하신 분이라는데요.

남궁민이 학창시절에 부모님의 바람은 공부를 어느정도 한 뒤에 취업이 잘 되는 학과에 가서 대기업에 취칙을 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착한 아들 남궁민은 컴퓨터공학에 관심을 뒀지만, 성적이 조금 모자라 눈을 돌려 선택한 것이 중앙대 기계공학과. 그래서 남궁민은 배우 이력으로는 특이하게 연극영화과가 아닌 공대 출신입니다.



그렇게 대학교 생활을 하던 중 TV에서 우연히 MBC 공채 탤런트 모집 시험을 보게 된 남궁민은, 별다른 이유없이 배우에 대해 어머니에게 여쭤봤고, 남궁민 어머니는 '그게 가능하겠냐'는 듯이 피식 웃으셨다고 하네요.

그렇게 해서 배우 지망으로 1차 서류 심사는 통과했고, 실기시험때 나름 준비한 역할로 도전을 했으나 결과는 탈락이었다고 합니다.

탈락과 함께 오기가 발동한 남궁민은 그렇게 단역, 엑스트라, CF, 아침드라마, 일일, 주말 드라마 등 가리지 않고 연기자로서 경력을 쌓으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갔다고 합니다.



남궁민은 비교적 늦은 데뷔시절부터 자신을 알린 작품을 통틀어 꾸준한 점은 엄청난 노력파라는 것.

'닥터 프리즈너' 출연부터 막을 내릴때 까지 핸드폰에 적은 메모만 100여개가 넘는다고 하네요.

예전부터 메모하며 극본을 분석하고 연기하고 느끼고 실수한 점을 써 놓고 좀 더 발전적인 연기자가  되기위해 노력해 왔다고 합니다.


남궁민 - "난 연기 빼고는 잘 하는게 없다" 사람들도 '너는 연기할 때가 제일 낫다'고 한다"

대본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일기를 쓰며 연기를 한다고 하는 남궁민은 프로의식이 대단합니다.

'김과장'과 '닥터 프리즈너'에서의 성공은, 갑자기 스타가 된 것이 아니라 오랜시간 끊임없는 캐릭터 분석과 노력이라는 밑바탕이 현재의 남궁민을 만들어 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남궁민 여자친구 진아름 공개 열애




연예인 커플 중에서도 대중들에게 호감과 응원을 받는 잘 어울리는 커플들이 있죠.

남궁민 진아름 커플 경우 공개 석상에서도 당당히 서로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사랑을 하는 모습이 무엇보다도 보기 좋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참 잘 어울리고 보기좋은거 같습니다.


남궁민은 2017년 KBS 연기 대상에서 수상소감으로 진아름을 언급한 적이 있는데,

남궁민 - "아무 이유없이 저를 사랑해주는 가족들 사랑하고 내 동생 윤희 고맙고,,, 그리고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시계 애호가로 알려진 남궁민은 모델 진아름과 사귀고 있는데요.

진아름과 남궁민은 2016년 열애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남궁민은 앞서 언급했듯 올해 나이가 42살이고 진아름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31살입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띠동갑에 가까운 11살이나 되죠.

하지만 남궁민이 워낙 동안이라 크게 위화감은 들지 않는거 같습니다. 예능 '해피투게더4'에 진아름이 출연하여 남궁민이 먼저 고백하였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남궁민이 애교가 많다고 하네요.




진아름은 모델 겸 배우인데 2008년 서울 컬렉션 런웨이를 통해서 모델로 데뷔 했습니다.

영화 '해결사', '상의원', '남자사용설명서'에서 단역으로도 출연을 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걷다가, 2016년 남궁민이 연출을 맡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남궁민과 인연이 됐다고 하네요.

모델 출신인 진아름은 174cm로 여자로서는 큰키인데, 176cm 정도인 남궁민과 함께 서 있으면 비슷한 키로 보일듯 합니다.



예능 '해피투게더4'에 남궁민과 진아름이 함께 출연했을때,

진아름은 "남궁민은 날 "애기야"로 부르고 난 (남궁민을)"허니야"라고 부릅니다. 남궁민이 귀여운 애교 춤을 추기도 한다”며 남궁민의 사랑꾼 모습을 전했습니다.


이날 '해투4'에서 두 사람은 연애하는동안 생긴 재미난 에피소드를 많이 털어놓았는데요.

진아름은 "드라마 '리멤버'에서 남궁민의 악역 연기를 보고 정말 무서웠어요. '날 속이고 만나고 있냐'고 물어본 적도 있어요”라며 남궁민의 신들린 연기 부작용을 토로하기도 했고,

"오빠(남궁민)가 내가 해 준 생일 이벤트에 눈물을 흘렸어요. 이벤트를 위해 친구들까지 총동원 했어요”라며 남궁민을 감동하게 한 이벤트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진아름 - "영화를 통해서 처음 만났는데요. 오빠(남궁민)가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출연 했고, 연기 선생님의 소개로 친해졌어요."

당시 남궁민이 사적인 질문을 많이 하면서 호감을 밝혔다고 하는데, 진아름은 "눈길이 없었고, 부담스러웠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해 남궁민을 당황케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진아름  - "오빠(남궁민)가 솔직하고 돌직구스타일이에요. 순수 했어요. 그래서 마음을 열게 됐어요."



남궁민이 문자로 먼저 고백 했다고 하는데요. 

진아름 - "문자로 '나는 네가 정말 좋은데 나를 한 번만 믿고 만나 보지 않겠니'라고 했어요. 하지만 답을 하지 않고 만났어요"

진아름 - "장난을 치고 싶어서 '선배 후배로 남을게요'라고 했어요. 쿨한 척 하면서 그럼 왜 만나자고 했냐로 하더라구요. 그래서 장난이라고 했어요"라며 1일날 에피소드를 밝혔습니다.

두 사람이 알콩달콩 재밌고 사랑스럽게 연애하고 있는거 같네요 ㅎㅎ




남궁민 집, 아파트 동네


이번 '나 혼자 산다' 출연으로 남궁민은 현재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는데요.

나혼산 예고편에 잠깐 보여진 남궁민 집은, 딱 봐도 넓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탁 트인 거실 창으로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한강 조망권이 멋지게 보였습니다.



예전 남궁민이 이사하기 전에 살던 집은 서울시 용산구 동부이촌동 렉스아파트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렉스아파트는 2015년 재건축을 마쳐 현재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 아파트로 바뀌었습니다.



서울 용산구 동부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는 3개동으로 세대수는 작지만 최고층이 56층으로 초고층 호화 아파트이구요. 남궁민이 새 아파트로 이사오기 전까지 오랜기간 월세로 살았었던거 같습니다. 남궁민이 살았던 50평형대는 현재 매매가로는 35억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남궁민 집, 아파트 동네 위치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있구요. '서울숲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니다. 최근에 구입후 이사를 온거 같습니다. 아파트 내부 인테리어도 손수 남궁민 취향으로 다 꾸민것 같구요. 이번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공개됩니다.


성수동 서울숲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2009년에 준공되었구요. 총 445세대에 최고층은 29층입니다.

남궁민 집은 가장 큰 평수인 57평형대로 추정되구요. 현재 매매 거래가격이 18억 정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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