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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유리 남편 직업 나이 미국 성형전후 근황


<운명> <애상> <슬퍼지려 하기 전에> <한 장의 추억> 등의 노래로, 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명실공히 최고의 댄스그룹 ‘쿨’. 

발매한 음반만 20개, 총 음반 판매량이 650만장 이상으로 최다 앨범판매량 기록을 보유한 인기 그룹입니다. 

2002년에는 혼성그룹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골든디스크 대상까지 받는 영광을 안았는데…. 

‘유리’는 그룹 내 홍일점으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4년,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하고 홀연히 연예계를 떠났는데요. 

남편, 사재석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정착한 그녀는 그동안 세 자녀 사랑(6살), 사우주(4살), 사지한(3살)을 연이어 출산, 오직 육아에만 전념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쿨 유리 프로필을 간략히 보자면,

본명 차현옥 입니다.

1976년12월24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 고향은 서울 종로구 출생.

키 167cm/40kg. 혈액형 O형

가족사항으로 남편 사재석(나이 38세), 슬하 자녀로 첫째 사랑, 둘째 사우주, 셋째 사지한.

종교 개신교.

학력, 서울교동초등학교-풍문여자고등학교.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전문학사

소속사 - WS엔터테인먼트



쿨 유리는 톡톡튀는 독특한 보이스가 특징으로 한두번 들어보면 이게 쿨의 노래임을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너무나 독특한 나머지 가끔 콜라보나 후배 가수들이 선배를 기억한다고 쿨 노래를 불렀다가 유리 파트에서 욕먹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고... 

2014년 결혼, 임신과 함께 '쿨'을 탈퇴한 유리를 대신해 예원이 유리 파트를 소화해냈고, 그 이후로는 주로 코요태로 활동하는 신지가 유리 파트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유리 연관검색어에 '쿨 유리 사망'이 있는데요.

2012년 10월 17일 야구선수 박용근, 룰라 출신 채리나 등 지인과 가진 술자리에서 다른 손님들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해 사망했다는 기사가 났으나 오보로 밝혀졌습니다.. 실제 술자리에서 칼에 찔려 사망한 사람은 쿨의 멤버 김성수의 전처인 강지희씨.




2014년 2월 22일 쿨 유리는 현재의 남편 사재석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가수 유리 남편 직업은 미국 골프 선수 및 사업가로 알려졌습니다.

남편 사재석 나이는 유리보다 6살 연하(82년생)이고, 미국에서 골프선수 및 골프관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유리 - "일 때문에 미국으로 출장을 자주 다녔다. 미국에 예비신랑(사재석)이 있어서 얼굴을 자주 보다가 결혼하게 됐다."

유리 - "남편은 내 이상형에 딱 맞는 사람이다. 내가 운이 좋은 것이다."

유리 -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성실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그간 4년동안 교제했지만, 장거리 연애로 인해 신랑과 함께한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제 곁에서 그를 챙겨주고 싶다."



남편과 사랑하나만 보고 과감히 결정한 삶이었지만, 유리는 홀로 삼 남매의 육아를 도맡아오면서 점점 자존감을 잃어갔다고 하는데요. 그런 아내를 위해 남편 사재석은 과감히 장기 육아 휴직계를 내고 한국 처가살이를 선언했습니다.


유리 - “(육아 도우미의)도움을 받지 말고 내가 도와줄게. 지한이가 어린이집 갈 때까지만 내가 도와줄게”라면서, 하고 있는 일이 있는데 육아 휴직계를 지금 낸 상태예요. 저희 친정에서도 같이 지내주고 애들을 같이 케어해주고 진짜 감사한 사람 중에 하나죠.



그런 유리네 다섯 가족을 흔쾌히 받아준 친정어머니 남갑순씨(71세)는 언제나 유리의 기댈 곳이 돼주는 버팀목입니다. 돌아온 한국에서도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유리네.

한국에 돌아온 지 이제 두 달 남짓. 쇄도하는 러브콜에 유리는 자연스레 워킹맘이 됐습니다. 무려 5년 만에 엄마 유리가 아닌 쿨의 유리로 활동을 시작한 그녀를 위해 오랜 친구인 가수 백지영과 가수 이지혜는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백지영 - "유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막상 저도 아이를 키우면서 일을 하다 보니까 엄마 역할 하고 아내 역할 하면서 일까지 하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유리가 일하는 게 반가우면서도 내심 친구니까 걱정이 되죠. 그런데 잘 해내고 있는 것 같아요. 못할 것 같다 그러다가도 막상 해봐, 그러면 잘하는 사람이니까요."



그리고 주위 사람들 못지않게 유리의 활동을 기다렸다는 친정어머니는 육아를 돕는 것으로 유리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리는 어린 세 아이를 노모에게 맡기는 것이 미안하기만 하다는데…. 

남편의 배려로 십여 년 만에 인사동 데이트에 나선 유리와 남갑순 모녀.

인사동은 대를 이을 아들을 출산하지 못해 한 남자의 아내로 온전히 살 수 없었던 어머니 남갑순씨가, 30여 년간 한정식집을 운영하며 홀로 무남독녀 유리를 키운 곳이라고 합니다. 

어릴 때 헤어졌지만, 유리를 만나러 자주 찾아오곤 했다는 아버지. 유리에게 인사동은 유년 시절의 기억이 살아있는 곳이자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곳입니다.




유리 - "아버지가 장손이고 집이 엄한 집이라서 아들을 못 낳으면 무조건 안 된다고 했는데,
엄마가 저를 낳고서 몸이 안 좋으셔가지고 수술을 할 수밖에 없어서, 아기를 못 갖는 그런 몸 상태니까 결국 헤어지셨죠. 하지만 아빠의 눈에서 나오는 저에 대한 사랑? 그런 기억이 저한테는 되게 좋은 기억들이 많아요. 그냥 같이 살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가족이라야 엄마와 자신, 둘뿐이어서 외롭게 성장한 그녀는 평범하고 다복한 가정을 이루는 게 어려서부터의 꿈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남편을 만났을 때 그 꿈을 함께 이룰 수 있을 남자란 생각이 들어 과감히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날 수 있었다는데…. 하지만, 한국에 혼자 남겨진 엄마를 생각하면 유리는 그동안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한국 친정살이는 엄마와 시간을 보내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는 그녀.


아이 셋을 모두 데리고 외출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유리 부부가, 세 손주 돌보느라 지친 어머니 남갑순씨의 휴식을 위해 잠시 집을 비우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온 가족이 여행지로 택한 곳은 제주도. 

그곳엔 바로 ‘쿨’의 리더 이재훈이 살고 있다는데…. 제주도에서 만난 그는 놀랍게도 집을 짓는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던 중에 유리 가족을 맞았습니다. 



최근 목공에 푹 빠졌다는 이재훈은 음악 활동 중 틈틈이 건축일을 하며 지내고 있다는 것. 

그는 항상 어리게만 여겼던 동생 유리가 어엿한 세 아이의 엄마가 되어 나타난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함께 하는 식사 자리에서 내내 어린아이들의 시중을 드느라 진땀을 뺐다고... 

이재훈은 유리에게 단순한 동료가 아닌, 친정 오빠와 같은 존재. 그룹의 홍일점이었던 유리가 결혼을 하고 미국으로 떠나면서 그룹 쿨은 완전체 활동이 불가능하게 됐고, 이에 유리는 이재훈에게 항상 빚을 진 마음이라는데…. 이재훈은 예상해왔던 자연스러운 상황이라며 오히려 유리의 엄마로서의 삶을 응원했습니다.


유리 성형전후

 

유리는 과거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성형 사실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특히 절친 백지영과는 같은 성형외과에서 쌍꺼풀 재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유리 성형 전후 과거 사진을 모면 지금 보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인듯 합니다.


발랄한 쿨의 홍일점에서 세 아이의 엄마로 변신해 돌아온 영원한 언니, 유리. 

다시 멋진 워킹맘으로 거듭나기 위해 요즘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데요.


유리 - "뭔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우리 애들한테 보여주고, 강한 엄마가 되고 싶고, 친구들한테도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하니까 조금만 더 지켜봐 줘’ 이런 것도 보여주고 싶고. 내 자신한테도 열심히 하는 걸 보여줘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살려고 하고 있어요. 좋은 쪽으로 그냥 애기 엄마로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쿨 유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는데요.

주소는 https://www.instagram.com/iamyur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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