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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2 숙행 나이 고향 코성형 소개팅남 선술집 인스타그램
지난번 전국민적인 호응을 이끌었던 TV조선 트로트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톱6에 선정되었던 가수 숙행이 '연애의맛 시즌2'에 합류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연애의 맛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현실 연애를 경험하며 설렘을 전하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로 지난 시즌1에 이어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죠.
트로트 가수 숙행은, 가명일거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본명이 맞다고합니다.
실제 이름은 한숙행.
포털에서 숙행 프로필을 보면 나이가 1983년생 37세로 나오지만, 숙행 실제 나이는 1979년4월9일생으로 올해 41세입니다.
숙행 소속사 - 쑥쑥엔터테인먼트
숙행 고향 경우, 최근 숙행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트롯전국투어콘서트 #광주 안녕 나의 고향 광주여'라는 글을 남겨 자신의 고향이 광주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숙행은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몸매를 갖고 있는데요. 큰 키에 모델 포스를 뿜뿜하고 있죠.
숙행 키 167cm/49kg. 혈액형은 B형입니다.
학력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16학번.
4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에 늘씬한 기럭지 몸매를 자랑하는 숙행은,
20대 초반 나이일때 3인조 일렉트로닉 현악 그룹 '미켈'로 데뷔했는데, 당시 플루트 악기파트를 맡았다고 하네요. 2011년 <0순위>라는 음반을 내며 트로트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5년 《가시리》 2017년 《참참참》 2018년 《아몰랑》 앨범을 내며 활동해왔고, 2018년에는 '끝까지 사랑' OST에 참여하여 '애심'이라는 곡을 불렀지만 대중적인 인기는 얻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오랜 무명 가수 시절을 보내왔던 숙행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는데요.
'히든 싱어 시즌1' 10회 백지영 편에서 댄싱퀸 백지영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했던 숙행은 전현무와 함께 '내귀에 캔디'를 불러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는데, 3년이 지나 '히든 싱어 시즌4' 6회 소찬휘 편에서 숙행은 다시 모습을 드러내면서 유일하게 재도전을 한 모창 능력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트로트가수였던 숙행이 발라드나 댄스풍의 일반 대중 가요, 특히나 고난이도의 소찬휘곡 모창능력자로 나설만큼 가창력이 뛰어나단 걸 입증하는 이력이기도 합니다.
미스트롯 숙행
비로소 대중들에게 숙행이라는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된 계기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이었습니다.
‘미스트롯’에 출연, 관록과 실력이 어우러진 무대를 만들어내며 TOP6에 오르는 반전 역사를 만들어냈는데요. 특히 숙행은 프로그램 내내 출연진을 이끄는 맏언니로서 솔직한 입담과 소탈한 성격으로 무대를 달궜습니다.
'미스트롯' 본선 진출 후 3차 미션인 군부대 미션에서는 송가인, 아이돌출신 하유비, 코러스출신 김희진과 '트롯여친'이라는 팀을 맺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준결승 레전드 미션에서 숙행은 아쉽게 탈락하게 되는데요.
1라운드에서 남진의 '나야 나'를 2라운드에서는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 번'을 불렀지만, 1라운드 8위, 2라운드는 아쉽게 6위를 하게 되어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숙행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저평가 되었다는 분위기였고, 오히려 홍자보다 숙행이 3위를 차지했어야 한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또한 숙행은 '미스트롯' 경연 동안 송가인과 단짝이 되었고, 송가인을 비롯해 여러 동생들이 힘들때마다 친 언니처럼 도와주는 등 털털하면서도 배려깊고 세심한 성격으로 관심을 받았습니다.
숙행 팬카페, 인스타그램
숙행은 팬카페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데요.
원래 운영중인 팬카페는 다음카페로 http://cafe.daum.net/TiNiDanceTeam ,
최근 네이버에 공식 펜카페를 새로 개설했습니다. https://cafe.naver.com/sookfan
숙행 인스타 주소는, https://www.instagram.com/sookhaeng/
숙행 소개팅남 이종현
20일 방송에서 숙행 소개팅남 모습이 살짝 공개되었고, 27일 '연애의 맛' 67회 방송에서 드디어 소개팅남과 첫 데이트를 하게 된 숙행.
숙행은 앞서 소개팅에 임하며 송가인과 아버지에게 “이번 만남을 운명에 맡기려고 한다. 마음에 들면 계속 만날 것”이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죠.
'연애의 맛'은 출연자가 소개팅 장소와 시간, 데이트 장소 등을 직접 고르고 선택한다고 하죠.
숙행의 경우는 특이하게도....여지껏 한번도 타본적이 없어서 꼭 타보고 싶다는 '연예인 밴'을 소개팅 장소로 정했습니다.
숙행 - "첫 만남 때 밴 한대 섭외해 주세요"
소개팅 장소 주차장에서 숙행의 첫만남을 위해 준비된 '연예인 밴' 모습을 보고 '오~'하며 신기해하는 숙행
'연예인 밴' 차문을 열고 들어가 차안에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던 숙행에게,
파란색 셔츠를 댄디하게 차려입은 소개팅남이 접근해와서 차문을 노크하자, 안절부절 못하는 숙행.
드디어 숙행과 소개팅남은 '연예인 밴'에서 대면을 하구요. 숙행 소개팅남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키 크고 자~알 생긴 훈남이네요. 유지태 닮은거 같기도 하고...언뜻 봐서는 30대초중반 정도로 보이네요.
차안에서 첫만남을 할수는 없는 노릇이라 밖으로 나와서 인사를 주고 받는 두 사람.
숙행 소개팅남 이름은 이종현이구요. 연애의맛 스튜디오에서는 패널들이 이종현의 얼굴을 보고
유지태, 강하늘, 이정진 닮은꼴 훈남이라고 평을 하기도 했습니다. 어쨋든 키 크고 자~알 생겼네요.
첫인사후 뻘쭘해서 다시 벤에 탑승한 두 사람;; 어색함이 느껴지는 순간...
숙행은 "배우인 줄 알았다. 우월하시다"며 말을 건넸고, 남성은 "키만 클 뿐이다. 인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웃어보였습니다.
숙행 소개팅남 이종현 나이는 1980년생으로 올해 40세. 숙행(41세)과 나이차 1살 연하였습니다.
이종현 고향은 대구 출신이라고 밝혔구요. 직업은 요식업 종사자로.... 선술집을 운영한다고 했습니다.
숙행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끊이질 않았는데요.
숙행은 "소개팅 안 해봤다"고 했고, 이에 이종현은 "20년 만에 해보는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종현은 숙행에게 이상형에 대해 물었는데요. 숙행은 "착한 사람 좋아한다"고 답했고, 이종현은 "너무 어렵다"며 웃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식사를 하러 갔는데요. 두 사람이 함께한 첫 메뉴는 숙행이 선택한 오골계였습니다.
이종현이 연예인밴 운전석에 앉아 멋지게 운전을 하자, 자신도 모르게 '힛~' 하며 좋아하는 숙행
그렇게 초록이 우거진 숲속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 이종현은 식사장소가 와보니 '너무 좋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구요. "마주 보니까 어색하다"며 두 사람은 한동한 어색한 웃음만 지었습니다.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그때, 송가인에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송가인은 소개팅 중인 숙행에게 전화를 걸어 “그분 만났나? 어떤가? 좋으면 A, 별로면 B라고 하라”고 대놓고 물었는데요. 숙행이 “나중에 네가 직접 봐”라고 쑥스럽게 말했고, 송가인은 “마음에 드나보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또한 송가인은 "형부 한번 바꿔달라"며 친화력을 드러냈고, 이종현에게 "언니, 마음에 드냐"고 돌직구를 날렸는데요. 이에 이종현은 단번에 "좋아요!"라며 웃으며 화답했습니다. 그야말로 돌직구 질문에 돌직구 대답!
연애의맛 새 커플 숙행♡이종현, 앞으로 두 사람의 리얼 연애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7월 11일 방영된 연애의맛 시즌2 8회에서는 숙행이 소개팅남 이종현이 운영한다는 선술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종현은 첫만남에서 자신을 소개하면서 작은 선술집을 운영한다고 한 바 있죠.
이종현 고향이 대구라고해서 대구에 있는 선술집이라 생각했는데, 서울 강남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방송에서 보여진 모습은 이종현 말대로 정말 작고 아담한 선술집이었습니다.
일본풍의 느낌이 나는 이자캬야.
이날 방송에서 숙행과의 데이트를 위해 선술집 표지판에 '쉽니다'라고 푯말을 붙여두고, 오직 숙행만을 위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한 이종현
이날 방송에서 보여진 숙행 소개팅남이 운영하는 선술집 이자카야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요.
정확한 위치는 서울 서초구 주흥길 64-27 1층 103호(서울시 반포동 718-7)에 위치한 '오늘의 하이라이트' 라는 일본식 식당입니다. 논현역에서 가까워서 논현동 맛집 중에 하나로 불릴 정도로 이자카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입소문도 꽤 났다고 하더군요.
저녁 7시부터 새벽 3~4시까지 운영하는 심야식당 느낌의 선술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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