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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박보영 성형전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김영광이 게스트MC로 출연하네요.
김영광은 5월초 방영되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남자주인공 도민익역으로 발탁되어 여비서 정갈희역을 맡은 진기주와 좋은 연기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데 새 드라마 홍보차 미우새에 출연하게 된거 같습니다.
이날 '미우새'에 출연한 모델 출신이었던 김영광의 이기적인 기럭지와 훈훈한 외모에 모벤져스 어머니들은 “모델이라 다르다”, “쳐다만 봐도 흐뭇하네” 같은 호응 일색 반응을 보여줬구요.
모델 워킹을 보고 싶다는 어머니들의 요청에 프로 모델다운 카리스마로 완벽하게 즉석 런웨이를 선보여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이날 여심을 저격하는 옴므파탈 매력을 보여주는 김영광에게 유독 홍진영 어머니가 격한 호응을 보이자 김종국 어머니는 “진영이 하고는 끝이야!” 라며 귀여운 질투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배우 김영광에 대해 이것 저것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광 프로필을 간략히 보자면,
김영광 본명이구요. 생년월일 1987년1월11일생으로 올해 김영광 나이 33세. 고향은 인천광역시 출생입니다.
김영광 가족 사항을 보면, 어머니와 누나가 1명 있는데요. 김영광 아버지는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국가유공자3급으로 김영광이 초등학생때 후유증으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김영광은 군대 생활을 6개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마치게 됩니다.
모델 출신 답게 김영광 키. 187cm/70kg으로 큰 키와 호리호리한 기럭지를 자랑하구요. 평소 몸매 관리를 게을리하지 않아 식스팩 복근이 돋보이는 다부진 근육질 몸매를 갖추고 있습니다.
학력,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를 나와서 한양대학교 연극영영화학 학사.
소속사는 WIDE-S COMPANY란 곳입니다.
2006년 싱글즈 서울컬렉션 Lone Costume 06.07 F/W로 모델로 데뷔한 김영광은 동양인 최초로 '디올 옴므'의 모델 자리를 차지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2007년 '이승환', '엠씨더맥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후 2008년 KBS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이재환 역으로 드라마 데뷔를 했는데요. 그동안 훈훈한 외모와 우월한 기럭지등 뛰어난 비쥬얼로 드라마에서 주연급 역할을 몇 번 맡아왔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작년 여름, 영화 첫 주연작으로 박보영과 함께 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너의 결혼식'이 흥행에 성공하며 대중에게 호평받으며 확실히 눈도장을 찍습니다.
김영광 박보영 열애?
영화 '너의 결혼식' 제작보고회 인터뷰에서 김영광은 영화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100% 박보영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김영광 - "100%라고 생각한다. 보영씨가 승희역을 한다고 했을 때 찌질한 제가 당연히 해야된다고 생각했다. 보영씨가 제게 차가운 도시남자 잘생긴 허우대 라고 하는데 오히려 저는 제가 보영씨와 함께 하는게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김영광 - "승희를 계속 쫓아다니다가 많이 친해지는 장면을 찍을 때 바닷가에 보영씨와 둘이 앉아 잇는데 아름다운 바다와 아름다운 배우와 겹쳐지는데 너무 예쁘더라. 그래서 나의 첫사랑이 이뤄지나? 라는 감정을 가지고 연기했다"
김영광 - "(너의 결혼식)영화를 찍는 동안 즐겁고 설렜다. 박보영과 알콩달콩한 씬이 많았다. 연기하면서 실제로 설렜다. 그런 것이 영화 안에서 잘 표현됐다. 실제로 설렜다는 느낌도 있다. 바닷가신 촬영 당시 박보영이 정말 승희 같았고,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보였다."
영화 '피끓는 청춘’에 이어 ‘너의 결혼식’에서 두번째로 호흡을 맞춘 박보영 덕에 더욱 자연스러운 연기가 가능했다고 하면서 배우 박보영을 향한 칭찬과 신뢰를 숨기지 않았는데요.
김영광 - “(영화 '피끓는 청춘' 이후 박보영과)그동안 따로 연락을 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번 영화를 하면서 다시 친해지는 시간은 필요 없었다”
김영광 - "(박)보영이는 연기를 잘하기도 하지만 상대방을 배려하는 게 몸에 배어있어요. 편하게 대해주고 제가 우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줬어요. 보영이가 정말 승희 같았고 특별히 어떤 걸 한다기보다 자연스러운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해줬죠. 현장 느낌이 굉장히 좋았어요.(웃음)”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김영광 박보영 케미가 너무 자연스럽고 좋아서인지,
김영광 박보영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요. 위에 김영광 인터뷰에서 언급됐던 100% 박보영 때문에 영화 출연 결심을 하게됐다는 발언이나, 연기중 실제로 설렜다는 발언 등에서 열애 루머가 불거진 면도 있을 듯 한데,
실제 두 사람은 매우 친한 사이는 맞지만 '김영광 박보영 열애'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합니다.
작년 김영광과 박보영이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에 출연했었는데요.
이날 “상대 배우들과 케미가 좋기로 유명한데 그 중 최고는 누구냐”는 질문에 박보영은 “김영광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거짓말 탐지기 검사 결과 ‘거짓’으로 밝혀지고...
이에 김영광에게도 똑같은 질문이 주어졌는데요.
김영광은 “박보영 씨와 제일 호흡이 잘 맞았다”라고 답변했지만 이 역시 ‘거짓’으로 결과가 나오고..
두 사람의 거짓 행진에 리포터는 “대체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고, 박보영은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입니다”라고 농담을 했고 김영광은 “저희는 영화 홍보하러 나왔습니다”라고 맞받아쳤습니다.
김영광 논란
배우 김영광은 과거 발언 중에 몇가지 논란이 된 것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2013년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한 여성 외모 비하 논란.
당시 이 패션지에 게재된 김영광 인터뷰에는 “남자든 여자든 예쁜 사람이 좋다” 등의 발언이 실려 있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김영광의 발언에 ‘외모 비하’라며 문제를 제기했고, 해당 내용은 커뮤니티를 통해 삽시간에 퍼졌습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김영광은 “참기 힘든 외형은 어떤 것이냐”라는 에디터의 질문에 “찌질해 보이는 걸 싫어한다”며 “성준이(모델 김성준) 같은 앤 머리 안 감고 나타나도 괜찮은데, 맘에 안 들게 생긴 사람이 그러고 오면 정말 꼴 보기 싫다”고 답했습니다. 이 외에도 김영광은 “전 종아리 두꺼운 건 별로..”, “인터뷰 때마다 얘기했던 건데 남자든 여자든 예쁜 사람이 좋다” 등의 발언이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같은 당시 김영광의 외모 비하 인터뷰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졌고, 그 관심이 김영광의 과거 사진, 김영광 성형전 모습 사진으로까지 옮겨갔습니다. 해당 사진은 김영광의 중학교 졸업사진과 모델로 활동할 때 모습이었는데요.
당시 몇몇 인터넷 여성 기자들은 김영광 과거 사진과 함께 '외모 비하 발언' 김영광, 과거 사진 공개돼 논란 "누가 누굴 따져?" 라는 식의 열폭한 사심(?)이 느껴지는듯한 자극적인 제목을 뽑아내기도 했습니다.
현재 김영광의 샤프한 훈남 외모와는 많이 다른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물론 모델 의상 컨셉상 화장과 머리 스타일을 의도적으로 연출한 것이겠지만, 쌍커풀이 없는 과거 김영광 성형전 모습과 현재의 모습은 분위기도 많이 다르고 현저히 차이가 난다는 것.
인터뷰 발언 한번 경솔하게 하는 바람에 미운털이 박혀 네티즌들과 일부 여성기자들의 뭇매를 맞고 흑역사로 남은 케이스.
당시 김영광 소속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의도가 다르게 전달됐다. 당시 발언의 맥락이 생략되고 단어가 바뀌면서 마치 외모만을 따지는 것처럼 비쳐져 당혹스럽다”며 “본인도 해당 기사를 접하고 많이 속상해하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사실, '종아리가 뚱뚱한 여자는 싫다. 예쁜 여자가 좋다.'는 말은 남자라면 불호, 선호하는 여성상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솔직한 말일 수 있겠지만, 얼굴과 이름이 알려진 공인이었던 김영광은 당시 연예계 생리를 잘 몰라서 일반인처럼 솔직하게 말했다가 호되게 당한 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여성 외모 비하 외에 김영광 관련해서 또 하나 논란이 됐던 발언이 있었는데요.
2015년에 있었던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단역 배우를 무시하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김영광 씨는 쭉 모델의 길을 걸어도 됐을 것 같은데 배우로 전향한 이유가 뭐냐”고 질문했고, 김영광은 “딱히 이유는 없었고, 연락이 먼저 왔다. 단역부터 시작을 했는데 하다보니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어 “모델로 잘 하고 있다가 왜 드라마에 와서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있을까 생각했다. 그러다가 내가 잘하면 선배님들처럼 좋은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왕 하는 김에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송 이후 ‘꿔다놓은 보릿자루’라는 표현이 단역을 따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 지망생들을 무시하는 의미로 보일 수 있다고 지적하며 또 크게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김영광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인터뷰 내용 중 의도한 바와 달리 오해를 사게 되어서 저도 너무 혼란스럽고 속상했습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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