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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철 아나운서 부인 조병희 나이 결혼 이유 며느리 김주연 얼마예요


티비조선 예능프로 '얼마예요?'를 잼나게 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아나운서 출신 이윤철 조병희 부부의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일상 에피소드가 잼난거 같아요.


이윤철 아나운서는 생년월일 1954년3월8일생으로 올해 나이 66세

아내 조병희 나이는 1살 연하로 65세입니다.

이윤철 학력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사.

경력은 1981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서 MBC아나운서국 부장, 국장을 거쳐 2010년~2013년까지 안동MBC 대표이상 사장을 역임했습니다.전국 아나운서 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있고, 현재 리멤버 미디어 대표이사 이구요. 이윤철 조병희 부부 자녀는 1남1녀.



이윤철은 아나운서 시절 반듯한 이미지에 훈훈한 호감형 외모, 정확한 발음에 점잖고 포근한 말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근래 예능 방송에 출연하면서 기존의 아나운서때와 많이 다른 허당끼와 얄밉상의 이미지로 반전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TV조선 '얼마예요?'에 부인 조병희와 함께 출연하면서 가부장적인 면모에 허세와 허당끼, 얄미운 밉상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는데, 평소 일상이 얄밉지만 밉지않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얼마예요'방송에서는 부인 조병희와 결혼하게 된 이유에 대한 사연을 풀어놓았는데요.

참고로, 이윤철 아내 조병희 학력, 이윤철 며느리 김주연 직업 정보는 확인되지 않네요.



이윤철은 “군대 다녀온 복학생이었을 때 조병희를 만났다. 나보다 한 살 어리지만 군대 기간때문에 조병희가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먼저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윤철 - “그러다 보니 집에 여유가 있더라. 친구들을 만나고 나를 만날 때 자기가 돈을 내더라”며 “예쁘고 순진하고 돈까지 잘 쓰고 집안도 괜찮아서 ‘그래 너 걸렸다. 제대로 하나 걸렸다’하고 결혼했다." 



이윤철 - "그런데 장모님이 크고 괜찮았던 집을 결혼 2년 만에 팔았다”

이에 '얼마예요' 패널들이 “집 보고 결혼하셨냐?”고 물었고, 이윤철은 “그런 건 아니다”라고 해명.


그러자 조병희는 “그런데 지금 왜 갑자기 그 말을 하냐”고 물었구요.

이에 이윤철은 “친구들이 나보고 ‘장가 잘 갔다’고 하더라. 함 가지고 갔는데 집안이 으리으리하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조병희는 “그걸 왜 자기가 관심을 가지냐. 자기 집 팔았냐”고 재차 물었습니다.


패널들이 “떡고물이냐”고 계속해서 말하자 이윤철은 “그래. 나 그런 놈이야”라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이어 이윤철은 “그렇다고 해서 이 여자와 내가 이혼을 하거나 버렸냐”고 강조했고, 이를 듣던 조병희는 “버려도 내가 버려”라며 어이없어 했습니다.


이윤철은 “조병희가 과시욕이 있다. 아이들 옷도 남들보다 좋은 옷을 입혀야 되고 집도 커야 되고 차도 커야 된다”며 “월급쟁이인 내 등골을 빼먹더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조병희는 “그걸 그렇게 말 하면 안 된다. 내 자식은 좋은 거 먹이고 입히는 건 당연한 건데 그걸 과시욕이라고 하면 안 된다”며 “이윤철도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니까 옷도 깔끔하게 입어야 한다”고 나무랐습니다.



이에 '얼마예요'에서 이윤철과 죽이 짝짝 맞고 언제나 늘~ 이윤철의 편을 들어주는 홍서범이 가세했는데요.

홍서범은 조병희에게 “이윤철 형님이랑 결혼하신 거 보면 과시욕이 좀 있다”고 말하며 불을 지폈습니다.

이윤철 조병희 부부 매번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꿀잼인거 같네요 ㅎㅎ



'얼마예요'에 이윤철 며느리 김주연도 종종 출연하는데요. 할말 다하는 며느리 입담도 상당하더군요 ㅎ

김주연은 이윤철 아들 이태영과 2008년에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지난 1월29일 방송에 출연한 이윤철 며느리 김주연은,

"딸 같은 며느리라고 하시지만 며느리는 며느리라고 생각했던 게"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김주연은 "명절에 갈비를 하셨다. 저는 못 먹고, 애들이 잘 먹고 남편도 많이 먹으니까 옆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금 시누랑 사위가 오니까 너는 먹지 말고'라고 했다"고 전해 출연진들의 원성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어 "애들이 먹으니 저도 참고 있었는데 시누를 더 챙기는 걸 보고 역시 딸 같은 며느리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시어머니 조병희는 "말 들으니까 내가 굉장히 치사해진다"면서 "그 때 상황에 내가 너한테 이해를 구하지 않았냐"고 항변했습니다.


또한 조병희가 "나 같은 시어머니 없다"고 하자 김주연 씨는 "어머니 같은 시어머니도 없지만, 저 같은 며느리도 없다"고 맞받아쳤구요. 이어 김주연은 "시어머니의 승부욕 때문에 명절 새벽 4시까지 화투를 쳤다"고 털어놓았고,. 이에 조병희는 "기억이 없다"고 발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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