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잔나비 최정훈 형 나이 키 집안 여자친구


이번주 '나 혼자 산다'에서는 록밴드 '잔나비'의 리더이자 보컬 최정훈의 싱글라이프가 방영됩니다.

'잔나비'라는 밴드가 좀 생소해서 찾아봤더니, 요즘 대세 인디 밴드라고 하네요.

최정훈은 인디계 아이돌로 불릴만큼 많은 인기를 얻으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잔나비 지하 작업실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최정훈은 여지껏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보헤미안 뺨치는 힙한 라이프 스타일로 신선한 재미를 줄 것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잔나비는 지난 13일 정규 2집 ‘전설’을 발매했는데요. 

타이틀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는 공개 직후 멜론,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각종 국내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벅스뮤직에서는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이는 잔나비가 특별한 프로모션도 없이 에픽하이, 박봄, 마마무 등의 음원 강자들 사이에서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런 성과는 각종 공연과 페스티벌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나며 자신들만의 색을 공고히 해 온 잔나비의 저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



'나혼자산다'에서 최정훈은 현재 생활하고 있는 지하 작업실에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 2대를 비치하고 환풍기 가동은 필수. 지하 작업실에 화장실이 없어 공용 화장실에서 고무 호스로 찬물 샤워를 하며 입김을 내뿜으며 온 몸 구석구석을 격렬하게 씻는 것은 물론, 웰빙이 아닌 생존을 위한 요가를 선보이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짠나비 모습을 보여준다고...



최정훈은 여전히 추억 속의 폴더 2G폰과 MP3플레이어를 사용하는 남다른 감성을 보여주는데요. 

최정훈 - “(2G폰과 MP3 플레이어를 사용하던) 그때 당시의 기술 발전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틈틈이 시집을 읽고 직접 시를 쓰며 악상을 떠올리는가 하면, 펜 보다는 굳이 깎아 쓰는 연필을 애용해 마치 시간을 거스르는 듯한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는데, MP3 속 플레이리스트 역시 70, 80년대의 곡이 잔뜩 담겨있을 뿐 아니라 이를 매일 듣고 부르며 레트로 만취남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또한 최정훈은 동네 산책으로 추억을 곱씹는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고 하는데, 다니던 학원가, 공원 등을 거닐던 최정훈은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피어오르는 옛 기억에 반가움과 아련함을 함께 느끼며 독특한 힐링 타임을 가진다고...

최정훈 외모가 이국적이고 상당히 잘 생긴거 같네요.


최근 최정훈은 KBS 2TV 4부작 예능 프로그램 ‘입맞춤’에 출연해서 대중의 관심을 받은 적도 있는데, 음악성으로 주목을 끈 잔나비가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까지 접수, ‘나만 아는 가수’에서 ‘모두가 아는 대중적인 가수’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관심이 갑니다.


밴드 '잔나비'와 리더 최정훈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잔나비'는 92년생 잔나비(원숭이)띠 동갑내기 친구들 최정훈(보컬), 김도형(기타), 유영현(키보드), 장경준(베이스), 윤결(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팝 밴드로 작사, 작곡, 편곡(전곡 자작곡), 다양한 커버곡(가요, 팝) 등이 가능한 밴드입니다.

2012년 결성 당시에는 최정훈, 김도형, 유영현 셋이 밴드를 구성해 출발하였고, 2014년 디지털 싱글 <로켓트>로 정식 데뷔를 하였으며, 2015년 초에 베이시스트 장경준과 드러머 윤결을 영입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잔나비 멤버 다섯 명 모두 같은 동네(분당) 출신의 동갑내기 동네 친구들이라 실질적으로는 10년이 넘은 팀워크를 자랑하는 밴드라고도 할 수 있는데, 작곡은 최정훈, 김도형, 유영현 셋이서 하고, 편곡에 전 멤버가 참여한다고 합니다.

(※ 후에 영입한 드러머 윤결만 분당 동네친구가 아니라 경남 함양 출신이라고 하네요)

데뷔 초 1년 정도는 작사를 최정훈, 김도형, 유영현 셋이서 했으나 그 이후로는 최정훈이 전곡의 작사를 혼자 한다고 하네요.

음악적으로 잔나비 멤버들 5명 모두 산울림, 퀸, 비틀즈 등등 "옛날 밴드"들의 열렬한 팬이라서 "옛날 음악"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초창기에 낸 노래들을 살펴보면 '퀸'이나 '마룬파이브'풍의 노래들이 많은데 현재는 점점 자신들만의 색깔을 찾아 자리를 잡아 가고 있습니다.



2017년 9월 보컬 최정훈이 오반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고, 2018년 6월에는 창모의 앨범 수록곡에 보컬 최정훈이 피처링을 하였고, 10월에는 이문세의 앨범 수록곡을 작곡, 피처링했습니다. 

2018년 12월 잔나비는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피처링을 받아 싱글 앨범을 냈습니다.




잔나비 첫 단독공연의 관객 수 30명에서 시작하여 2019년 전국투어 콘서트 매진에 이르기까지 아주 큰 성장을 이룩했습니다. 2019년 3월에 발매한 정규 2집 타이틀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멜론 차트 실시간 8위, 일간 13위를 기록하며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인디계의 대세, 핫한 밴드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데, 다만 인기가 많은 것이 "얼굴빨"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잔나비 최정훈 이력과 여자친구


잔나비 리더이자 보컬 최정훈은 큰 키, 장발의 머리, 매력적인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입맞춤' '복면가왕' 등의 방송 예능프로 출연으로 인지도나 인기면에서 단연 잔나비 멤버중 탑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여담으로 잔나비 최정훈 집안이 빵빵한 금수저 집안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확인된 바는 없구요. 최정훈 아버지는 사업을 하신다고 알려져 있을 뿐입니다.




최정훈 나이,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 어렸을때부터 경기도 분당에 거주하며 야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학사 졸업한 학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정훈 키 관련해서는 공개된 정확한 정보는 없는데 170cm 후반으로 추정.

최정훈 군대 관련해서는, 십자인대 파열로 군면제를 받았습니다. 최정훈 외에 잔나비 멤버들은 모두 아직 군 미필자.



'복면가왕'에 진저맨으로 출연하여 부활의 '희야'로 개성적인 보컬 매력 어필을 했고, KBS '입맞춤'에 출연했을 때 최정훈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을 드러내면서 점점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종영한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OST에 참여하여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정훈은 한때 FNC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었고 '엔플라잉'으로 데뷔할 뻔 했지만, 친구들이 함께 밴드를 하자는 제안에 소속사를 나와 '잔나비'를 결성합니다. 메인보컬인 최정훈은 매우 특이하고 높은 허스키한 음색을 가지고 있는데요.

음악 평론가들과 리스너들은 “옛 시대를 떠올리게 만드는 빈티지한 목소리”의 소유자라는 평. 정석적인 창법과는 정 반대로 본인 특유의 개성이 담긴 창법을 사용하는데, 오히려 이것이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잔나비의 음악은 최근 유행하는 기계음이 아닌 사람의 음색을 그대로 살리는 편안한 음악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얻고 있죠.



잔나비의 인지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특히 많은 여성팬들의 관심사는 잔나비 리더 겸 보컬 최정훈 여자친구 여부와 이상형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포털에서 보면 잔나비 최정훈 여자친구 연관검색어로 '손연재'가 나오면서 두 사람이 무슨 관계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최정훈과 손연재는 전혀 연관성이 없습니다.

최근 말이 많은 FT아일랜드의 최종훈과 손연재가 잠시 열애를 한 적이 있어서, 이름이 비슷한 최정훈이 오해를 받는 것일뿐.  최정훈은 여지껏 여자친구로 거론되는 사람도 없었고 연예인과 열애설이 난 적도 없습니다.



최정훈이 일전에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에 한 팬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또다시 찾아올 누군가를 위해서 남겨두겠소.’에 대한 곡에 대한 질문을 하자...




콘서트에 온 한 여자팬의 사연과 전 여자친구에 이입하여 여성의 입장에서 가사를 썼다고 하면서, 전 여친이 이런 내용을 언급해 주었으면 좋겠다...이런 노래를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곡을 썼다고 하며, 최정훈이 전 여자친구에 대한 언급을 한 것이 잔나비에서 언급한 여친에 대한 내용이 전부였습니다.



최정훈 연관 검색어에 소유가 뜨는데요. 왜 그런가 하면 예능프로 '입맞춤'에서 잔나비 최정훈과 소유가 한 팀이 되어 영화 '스타 이즈 본' 의 OST 삽입곡 'Shallow'를 같이 불렀기 때문입니다. 당시 최정훈 소유의 서로 배려하는 모습과 완벽한 하모니는 많은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정훈은 '입맞춤' 인터뷰에서 씨스타 시절 소유의 팬이였다며 씨스타 맴버 중 "소유 누나를 제일 좋아했었다" 라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입맞춤'이 예능 첫 출연이었던 최정훈은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는데, 소유와 파트너가 되길 바랐던 그는 솔직하게 조금 무서울 것 같기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었습니다. 씨스타 때의 소유 이미지가 너무 강했기 때문... 

하지만 "강한 여성에게 매력을 느꼈다"며 이상형으로 소유를 꼽은 바 있습니다.


여담으로 밴드 '잔나비' 결성 과정이 아주 복잡해서 멤버들 자신들의 역사를 자신들이 설명하기 귀찮아한다고 합니다. 멤버들 초등학교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 장황하게 거론해야 한다고...

잔나비 소속사는 페포니뮤직이라는 곳인데, 직원이 딱 1명이라고 합니다.. 잔나비 매니저 최정준은 최정훈의 친형입니다. 최종훈은 방송을 통해 '형의 말이 곧 법'이라며 형이 대한 존경심을 표현한 바 있습니다.


댓글